저는 함께 교육복지네트워크 활동을 했던 양영초등학교 양송이 학교복지상담사(회원)를 추천합니다.
양송이 선생님은 10년 넘게 학교복지상담사로 근무를 하며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 돌봄, 인권, 복지 등 학교와 마을안에서 열심히 활동한 복지사이자 활동가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건강검진, 처우개선비 지급 등을 받을 수 없는 처우가 다른 동료 복지사이죠.
그래도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으로써 소속감과 연대감을 가지고 아동복지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송이쌤은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학교복지사의 처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하셨죠~^^)
학교의 현장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들과 다른 환경과 처우임에도 늘 긍정적이고 열정가득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선생님의 모습이었는데...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1~2년 전부터 왠지 힘이 빠지고 소진되어 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 때면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 해줄 수가 없어 안타깝기만 했었습니다.
(양송이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두 아이의 엄마로
초등학교 학교복지상담사로
성남시사회복지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양송이 선생님에게 쉼표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모든 학교복시사 선생님들도 함께 응원합니다. ^-^)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날 #쉼이필요한동료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