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의 TMI

by 해리 posted Ma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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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처음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만났던 1학년친구들 짧은시간 같이 프로그램 진행하고 놀며 많이 정들었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인사하며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고 2년후 다시 만났습니다.  처음과 끝, 1학년이던 친구들이 3학년 졸업을앞두고  문화제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연습하는과정이 너무 힘들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던 3학년친구들 불만불평없이 믿고 따라와주었습니다. 마지막 당일 모여 팀원 구조를 외치고 문화제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을 지켜보면서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성장했더라구요.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는게 더 의미가 있었고 헤어질때는 너무 정도 깊게 들고 혼다만 끙끙 했는데 씩씩한 아이들을 보며 저 또한 더 성장해야겠더라구요! 이 아이들이 기쁨이고 행복이고 정말 울고 웃고 행복했습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날 #사회복지사TMI

이성재 / 0102706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