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상담을 담당하시는 이수미 대리님에게 쉼표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변함없는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상담해 주시는 모습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바쁜 하루 속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는 그 따뜻한 마음이 우리 복지관을 더욱 따스하게 만듭니다.
얼마 전 기념식 날에는 단정한 정장과 구두 차림으로 출근하셨지만,
갑작스러운 대설주의보로 눈이 쌓이자 주저없이 장화를 빌려 신고 재설작업에 나서셨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주변 동료들을 격려해주며, 언제나처럼 환환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수미 대리님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리고, 부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이수미 대리님에게 꼭꼭꼭 쉼의 기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