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지역아동센터 이은혜 사회복지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쉼표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가정에서만 생활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도촌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이은혜 복지사님께서는 항상 존중의 마음을 담아 표현해 주셨고, 늘 먼저 배려해 주셨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저를 존중해 주시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제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동료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복지사로서 자신의 일과 남의 일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모습은 제가 바라던 사회복지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도 복지사님께서는 늘 미소를 잃지 않으셨고, 사랑이 담긴 언어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엄격한 말투 없이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질서를 지키고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하시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은혜 복지사님께 쉼표를 선물하고 싶은 이유는, 그동안 복지사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따뜻한 배려가 저를 비롯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지사님은 언제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며, 동료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늘 밝은 미소로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지만,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책임감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복지사님께서 더 큰 사랑과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쉼표를 선물하고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