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저희아이는 다니는 초등학교 돌봄을 이용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2학년 돌봄이 끝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당장 초등돌봄이 끝나는 시기인 3학년부터는 학원을 최소 하루에 3개이상씩 다녀야 하고 틈틈히 본인의 간식도챙겨먹어야하는 10살아이의 긴 하루를 어떻게 채워줘야 할지 ... 막막하고있던참에 저희동네에 개소하게된 다함께돌봄센터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게 운명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가볍게 저희동네에 생긴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29호점의 설립하게된 이야기를 짧게 써드리자면 어떤 분께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의 공간의 활용성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돌봄센터설립을 추진하였다고 하세요. 돌봄센터를 이용하지 않으셔도 좋은 취지라 여러사람들과 함께모여서 그리고 그렇게 설립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선생님께도 감사하긴하지만, 사실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이는 둘째라 이곳저곳 돌봄 또는 보육기관을 다녀봤음에도... 이정도로 아이들을 밝고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기관은 없을거에요...(쓰다보니 선생님들 다시금 감사해요)그리고 성남시와 협력하여 조리사선생님의 영양 넘치는 식사 감사드리며, 밝은모습으로 늘 아이들과 저희께 인사해주시는 센터장님이신 손지민 선생님과 꼼꼼하게 듬직하게 아이들 챙겨주시는 성준선생님과 그리고 모든아이들의 에너지에 맞춰주시며 밝은 미소의 최지현선생님...그리고 아직 제가 이름을 알지못하는 피아노쳐주시며 아이들과 놀아주시던 선생님....많은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주시며 입퇴실할때에도 문밖까지 배웅해주시는걸 보고, 늘 제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이번주도 아이들 봐주셨을 선생님들 주말 잘보내시고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29호점 쌤들 화이팅! ❤️성남시 사회복지사님들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땡큐사회복지사 330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선물을 받아가세요!"
2025.03.22 07:31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29호점:-) 이용하게 된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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